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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컨테이너

[컨테이너교실] 컨테이너로 가난한 마을의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 진주컨테이너 컨테이너로 아이들에게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다 케이프 타운 외곽의 더반 빌 계곡 언덕에 위치한 Vissershok 초등학교는 수 킬로미터 떨어진 가난한 마을인 두 누옹(Du Noon)에 살고 있는 농장 노동자와 소외된 지역사회의 아이들을 위한 작은 학교입니다. 남아공의 Woolworths, Safmarine 및 AfriSam의 세 회사가 후원한 Vissershok 컨테이너 클래스룸은 재활용된 12미터 컨테이너로 학생들을 위한 독립적인 교실이 되었습니다. Woolworths가 발표한 "디자인을 통한 차별화"라는 연례 디자인 공모전으로 시작된 이 곳은 재활용된 컨테이너를 이용해 기본 자원이 부족한 학교를 도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창의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10학년 (15세)인 Marsha.. 더보기
[컨테이너 하우스] 저렴한 가격으로 귀농하우스를. 한적한 시골에서 보내는 평온한 삶 저번 포스팅에서 소개했던 밝은 노란 색의 컨테이너 하우스입니다. 규모 자체는 크지 않지만 필요한 모든 기능을 갖추고 있어서 귀농하우스로 적합합니다.재배한 농산물을 말릴 수도 있고 시원한 오후나 저녁에 테라스로도 사용할 수 있는 데크도 함께 설치하였습니다. 내부는 깔끔하게 도배 되었고 여름을 보내기 위해 에어컨도 설치하였습니다. 방범을 위해 창호 바깥에는 방범창도 시공되었습니다. 보시다시피 채광이 좋아서 낮에는 불을 켜지 않아도 환한 모습입니다. 천장,문, 바닥 장판도 꼼꼼하게 마무리 되어 내부만 보면 일반 가정집처럼 보일 정도입니다. 전기 배선들도 모두 안전하게 시공되었습니다. 보통 농사는 가까운 곳에서 짓는 거라고 하죠. 먼 곳에서 가끔씩 찾아와 손보는 정도로는 작물 .. 더보기
[컨테이너 하우스] 태양열과 컨테이너의 만남 / 진주컨테이너 위의 전원주택은 Missouri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의 학생들이 사용하지 않는 컨테이너 3개를 개조해서 저렴하면서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만든 컨테이너 주택입니다. Nest Home 이라 불리는 이 곳은 새의 둥지 모양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물 재사용, 효율적인 조명, 집과 전기 자동차에 충분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태양전지판 등 재활용 가능하며 지속가능한 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올해의 Solar Decathlon를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학생들은 비용이 효율적이면서도 에너지 효율등급이 높은 태양열 집을 설계하고 건축해야 했습니다. 때문에 컨테이너라는 소재를 택한 것이죠. Nest Home은 기존의 컨테이너에 얼마든지 다른 컨테.. 더보기
[컨테이너 하우스] 원하는 곳에 내 집이 배송됩니다. / 산청컨테이너 작지만 깔끔하고 편안한 컨테이너 하우스 산청군 오부면에 위치하고 있는 선명한 노란색의 컨테이너 하우스 입니다. 본 블로그에서는 다양한 해외 컨테이너 하우스에 대해서 소개한 바 있는데 귀농이나 일반적인 농사를 위해 머물 집을 찾는 경우에는 너무 규모가 크거나 화려한 컨테이너 하우스가 부담이 될 수도 있습니다.이 컨테이너 하우스의 경우 규모도 적당하고 필요한 모든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명도 채도가 높은 선명한 노란색으로 도색하고 경사진 지붕 형태의 외관을 가지고 있어 주변 환경과도 이질감이 없도록 제작되었습니다. (주문제작형 3*8 규모입니다. ) 외부에 고급스러워 보이는 흰색 등을 달라서 자칫 딱딱해 보일 수 있는 이미지를 부드럽고 은은한 느낌으로 바꿔주었습니다. 외관은 물론이고 단열과 통풍도 물론 신.. 더보기
[컨테이너 도서관] 8개의 컨테이너가 시민들을 위한 도서관으로. / 진주컨테이너 독특한 컬러풀 컨테이너로 만든 도서관 수라바야에 기반을 두고 있는 건축가 dpavilion은 재활용 한 8개의 컨테이너로 도서관을 완성했습니다. 다양한 용도에 적합한 표준화 모듈로 만들어진 이 도서관은 합리적인 비용으로 시민들에게 책과 가까이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합니다.컨테이너로 만든 이 도서관은 쉽게 책을 접하기 힘든 농촌이나 소규모 국제 사회에 사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열어줄 것입니다. 빈부 격차가 심해지고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이 컨테이너 도서관은 6000권이 넘는 책과 무료 교육시설을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이 평등하게 교육받을 기회를 주는 것을 묵표로 하고 있습니다. 각 모듈들이 다른 컬러로 매치되어 있는 것도 이유가 있죠. 색깔마다 컨테이너 속의 공간이 다른 기능을 하기 때문입니다. 파.. 더보기
[컨테이너 하우스] 8개의 컨테이너로 만든 스마트 전원주택 / 진주컨테이너 프랑스 건축가 인 patrick partouche는 2010년에 릴하우스라 불리는 컨테이너 전원주택을 완성했습니다. 프랑스 시골에 있는 이 곳은 8개의 컨테이너를 쌓아올려서 208 평방미터의 세련된 공간이 되었죠. 사생활 보호하고 직사광선으로 부터 내부 공간을 보호하기위해 상층의 전면 창문은 개폐가 가능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철근 콘크리트 기초 위에서 만들어진 이 곳은 현장에서 사흘만에 시공이 완료되었다고 합니다. 공장에서 작업이 진행된 컨테이너가 트럭으로 운송되어 현장에서 시공을 진행했기에 가능한 일이죠. 침실은 총 3개가 있으며 8개의 컨테이너가 서로 엇갈리게 배열 되어있습니다. 인테리어는 붉은 색의 기둥과 금속 마감작업을 강조했으며 내부는 밝은 흰색을 전면에 매치 시켜 깔끔함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야.. 더보기
[컨테이너 수리] 갈모봉 컨테이너 내부 수리와 대창 교체건 / 서진컨테이너 컨테이너의 수명, 적절한 유지보수가 좌우합니다. 농가에서는 임시거주 또는 물품 보관 등의 용도로 컨테이너를 많이 사용합니다. 하지만 외부에 오래 방치된 컨테이너의 경우 수명이 줄어들 수 밖에 없겠죠. 곡식을 저장하는 용도도 마찬가지겟지만 잠시라도 사람이 머물거나 하는 공간이라면 내부 공간 유지에도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이번 컨테이너 수리 건은 내부 수리와 함께 외부 창호를 교체하였습니다. 기존의 창호는 작고 녹이 슬어있었습니다. 창호의 크기가 채광은 물론 공기 순환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대창으로 교체해달라는 의뢰가 있었죠. 창호가 커진 것만으로도 자칫 답답해 보일 수 있는 컨테이너가 보다 시원한 느낌으로 바뀌었습니다 . 내부는 천장과 벽지가 교체되었습니다. 보시면 아시다시피 기존의 내부는 .. 더보기
증가하는 학생수에 대한 해답 - 컨테이너 기숙사 학생들이 편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 /진주컨테이너 학생수는 계속 증가하고, 이를 수용하기 위한 학생 기숙사 건축을 위해 덴마크는 코펜하겐의 항구를 이용했습니다. 이 항구는 저개발 된 지역으로 남아있었죠. 이 항구 도시에 최적화 된 기숙사를 건축함으로써 도시 중심부에 학생들을 위한 주택 솔루션을 가지게 되었죠. 표준화 된 컨테이너 시스템은 매우 저렴한 비용으로 도로, 물, 길가 등 세계 어느 곳으로도 운송될 수 있는 소재였습니다. 이 컨테이너는 매우 유연한 프레임워크를 제공하죠. 9개의 컨테이너 유닛을 원 형태로 쌓아서 중앙에는 작은 정원을 가진 멋진 기숙사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도 학생들이 거주 문제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제공하는 기숙사는 턱없이 부족하고 원룸이나 다른 거.. 더보기
남아프리카의 모던한 컨테이너주택 / 진주컨테이너 재활용된 컨테이너가 세련된 집으로 위 사진은 남아프리카의 모던한 재활용 컨테이너 하우스 입니다. 지속 가능한 디자인의 건축법은 비용이 비싸기 때문에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보편화 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요하네스 버그에 기반을 둔 변화를 위한 건축 (A4AC)이 현대의 친환경적인 주택 건설에 대한 도전을 시작했을 때, 그들은 환경을 생각하면서도 비용도 합리적인 주택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고 합니다. 멋진 야외 테라스까지 가지고 있는 이 컨테이너 하우스는남아프리카의 환경적인 요소와 경제적인 부분까지 고려해서 저렴하면서도 보다 친환경적이고 에너지 효율이 높아 유지 비용도 저렴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컨테이너가 가진 장점들을 모아서 만들어진 것이죠. 컨테이너 아키텍쳐는 지금도 계속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컨테이너로 완성한 브라질의 모던 사무실 / 진주컨테이너 도약과 경계를 통해 성장하는 컨테이너 컨테이너를 이용해서 건물을 짓는 연습은 지난 몇 년 동안 도약과 경계를 반복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덕분에 건축 디자인의 한 요소로 굳건하게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이제 도심에서도 컨테이너를 이용한 건축물을 보는 것은 그리 낯선 일이 아닌 듯 합니다. 오늘 포스팅을 통해 소개할 컨테이너는 브라질에 위치한 녹색지붕의 공동작업 공간이자 사무실입니다. 서로 겹쳐진 두 개의 컨테이너를 각각 다른 길이로 쌓아서 만든 이 곳은 입구를 캔틸레버식으로 만들었으며 공동의 작업 공간은 주로 상부에 구성했습니다. 이는 내부 공간의 자연채광 양을 최적화 해서 이 건물의 인공조명 의존도를 줄일 수 있는 전략적 조치였죠. 보통 컨테이너라고 하면 차가운 느낌을 상상하기 쉬워서 컨테이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