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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컨테이너

[컨테이너 주택] 한적한 시골의 컨테이너 농막주택 / 서진컨테이너 필요한 모든 기능을 갖춘 컨테이너 하우스 지난 포스팅에서 외관 공사 진행 과정을 소개했던 컨테이너 농막 주택 내부 시공 과정입니다. 고성군 소재의 이 곳은 3*9 규모의 컨테이너를 이용해서 주문제작 되었습니다. 외관, 내관 모두 현장에서 직접 제작되는 방식으로 시공 되었습니다. 일반 주택과 마찬가지로 깔끔하게 도배와 바닥 장판 마감을 끝냈습니다. 단순히 수확물과 농기구 등을 보관하기 위한 창고가 아니라 거주 할 수 있는 공간인만큼 내부 마감도 안전하고 꼼꼼하게 완성되었습니다. 넓진않지만 일반 주택처럼 필요한 모든 기능을 갖추고 있어서 거주 및 생활에 불편함이 없습니다. 농사를 짓기 위해 그 곳에서 생활을 겸해야 할 경우 일반 주택을 짓기엔 비용 면에서 부담이 있으며 시공 기간도 길어서 불편할 수 있습니다.. 더보기
[컨테이너 사무실] 독특한 모듈형 작업실 / 진주컨테이너 모든 공간을 하나의 큐브 속으로 그 동안 많은 컨테이너 오피스를 소개했었는데요. 보통 컨테이너 속에 사무실을 만들거나 커다란 창고 속에 각각 개별사무실을 만드는 형태였는데 오늘 소개할 공간은 무척 특이하고도 미래지향적인 형태의 컨테이너 작업공간입니다. 오늘 소개할 이 사무실의 경우 특이한 하나의 퍼즐처럼 생겼는데요. Verbandkammer라 불리는 이 곳은 먹고, 자고, 일 할 수 있는 공간을 하나의 큐브 형태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벨기에 겡크의 시각 예술가를 위한 작업 공간으로맞춤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이 커다란 큐브 안에는 작업공간, 거실, 책상, 회의 공간, 계단식 좌석, 플랫폼, 선반, 침대까지 총 40개의 모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벙커나 배트맨의 공간처럼 보이죠. 'Verba.. 더보기
[컨테이너 오피스] 창고 속의 컨테이너 사무실 / 진주컨테이너 컬러풀 컨테이너로 만든 사무실 오렌지 카운티의 산타아나에는 저렴하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창고가 있었고, 지역 인쇄회사인 MVP는 이 곳의 일부를 사무실 공간으로 바꾸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창고에는 개인 사무실을 만들 수 있는 장비가 없기 때문에 회사는 전체 공간의 냉난방비를 낭비하게 될 것을 고려해서 창고 내부에 20피트 크기의 컨테이너 10개를 이용해서 그룹 형식의 사무실을 만들게 된 것이죠. 게다가 바로 이 컨테이너는롱비치 항에 쌓여 있던 오래된 컨테이너를 재사용했다는 점에서 친환경적이기도 합니다. 창고와 컨테이너 조합으로 자칫 삭막할 수도 있는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위해 사무실들 중간에 대형 나무 화분도 설치하였습니다. 벽을 자르고 그 곳에 슬라이딩 유리문, 창문, 개별 A/C를 추가하면서 각.. 더보기
[컨테이너 펜션] 원하는 곳 어디든 이동할 수 있는 펜션 / 산청컨테이너 원하는 자연 속으로.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Artikul Architects는 컨테이너와 이동가능성, 두 요소를 결합해서 체코의 Litomerice에 인접한 Elbe 강변의 서핑 캠프장에 컨테이너 펜션을 완성했습니다. 이 컨테이너 펜션은 3개의 컨테이너를 이용하여 만들었으며 쉽게 분해되어 다른 위치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앞에서 언급했듯 건축가에게 가장 중요한 요소는 3개의 컨테이너로 이동이 용이하고 착탈이 가능한 펜션을 설계하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건물이 환경친화적이고 설비가 용이해야 했죠. 총13명을 수용할 수 있는 5개의 객실이 있는 이 펜션은 4개월 이내에 모두 완성되었습니다. 20피트 컨테이너 2개와 40피트 컨테이너 1개로 구성되었죠. 아래층에는 위생시설, 창고 및 4개의 침실/객실이 있.. 더보기
[컨테이너 팝업스토어] 밤이면 더욱 아름다워지는 가게 / 컨테이너임대 어두운 밤에도 고객들의 눈길을 끕니다. 두타 패션위크 동안에 두타광장에 설치되었던 컨테이너 팝업스토어 그 마지막 편입니다. 네온사인 간판과 조명공사까지 마치고 상품들이 입점하여 고객들을 만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컨테이너의 경우 일반 상점에 비해 접근도가 좋으며 디자인에 있어 과감한 시도가 가능하기에 더욱 더 특별하게 외관을 꾸밀 수 있습니다. 빈티지하면서도 모던함한 외관은 고객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죠. 특히 밤이되면 네온사인 간판과 함께 조명들이 도색된 외관을 낮과는 다른 느낌으로 만들어줍니다. 마음 먹고 방문해야 하는 일반 상점들과는 달리 거리로 나와있는 형태기 때문에 쉽게 방문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이미 많은 유명 기업들이 컨테이너 팝업스토어를 통해 브랜드를 홍보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컨테이너 하우스] 프랑스의 시골에 만들어진 2층 컨테이너 전원주택 한적한 시골에 배송된 전원주택 프랑스 건축가 인 patrick partouche는 'maison container lille'이라는 컨테이너 하우스를 완성 했습니다. 프랑스의 시골에 있는 이 곳은 8개의 컨테이너를 쌓아올려 총 208 평방미터의 생활공간이 만들어졌죠. 사생활 보호하고 직사광선을 피하기 위해 컨테이너 외부 문은 열고 닫을 수 있도록 시공되었습니다. 본 블로그에서도 수차례 언급한 바 있듯이 컨테이너의 경우 공장에서 작업을 마치고 해당 장소로 이동되어 조립되거나 쌓아올리는 식의 일종의 프리패브 방식이기 때문에 시공 기간이 짧습니다. 이 곳도 3일만에 완성되었다고 합니다 . 내부는 깔끔하면서 외부 컬러와 매치시켜 인테리어를 완성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무채색을 선택하되, 선명한 붉은 컬러로 포인트.. 더보기
[컨테이너 팝업스토어] 브랜드와 상품이 고객을 찾아가다 / 컨테이너임대문의 고객을 기다리지 말고 직접 고객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세요 지난 2017 FW 서울패션위크 기간동안 두타몰에서도 두타패션위크가 열렸었는데요. 서진의 컨테이너가 먼 길을 달려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두타 패션위크는 패션과 패션문화의 축제가 열리는 기간 동안 패션 명소인 동대문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패션을 주제로 모두가 함께 즐기고 감각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두타몰과 두타광장에서도 이 기간 동안 많은 이벤트들이 함께 진행 되었죠. 두타몰에 입점되어 있는 브랜드 들은 2017 F/W 헤라서울패션위크 컬렉션에도 참여했는데, 이 디자이너들의 브랜드들을 보다 가깝게 만날 수 있도록 팝업스토어가 설치된 것입니다. 두타 광장에 등장한 팝업스토어는 모두 4동으로 저희 서진의 컨테이너가 감각적.. 더보기
[컨테이너 팝업스토어] 코카콜라가 함께한 착한 팝업스토어 Ekocenters / 서진컨테이너 제3세계 사람들에게 깨끗한 물을. 저개발 되어 낙후된 제 3세계 사람들과 극빈곤 계층을 위해서 코카콜라가 강렬한 레드컬러의 팝업스토어를 마련했습니다. 이 팝업스토어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깨끗하게 정화된 물과 무선통신, 전기, 예방 접종 등 쉽게 접하기 힘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보통 팝업스토어라고 하면 홍보와 런칭 등의 용도로 이용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같은 경우는 기업의 홍보와 함께 사회적인 책임까지 함께 한 노블레스 오블리주 라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낙후된 지역의 사람들에게 깨끗한 물을 제공해 주면서 코카콜라 라는 기업의 이미지도 함께 좋아질 수 있는 기회죠. 어떤 위치에도 시공이 가능하며 비용이 비교적 저렴한 컨테이너는 이렇듯 공공의 목적에도 부합할 수 있는 소재입니다. 컨테이.. 더보기
[컨테이너 팝업스토어] 공장에서 두타몰로 이동되는 컨테이너 pt1 / 서진컨테이너 깔끔한 공장작업 후 두타몰로 GO!!! 두타몰로 떠나기 전 공장에서 미리 깔끔하고 안전하게 시공작업을 마치고 기다리고 있는 컨테이너의 모습입니다. 전면부에 커다란 창호를 시공하여 채광 및 접근성을 용이하게 했으며 이목을 잘 집중 시킬수 있도록 파란색 빨간색의 대비되는 두 컬러를 매치시켰습니다. 이런 디자이너들의 브랜드를 보다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도록 하는 팝업스토어 오픈을 위해 서진의 컨테이너가 이동하고 있습니다. 위의 컨테이너가 현장에서 어떤 모습으로 고객분들을 만났었는지 이어지는 포스팅도 관심가지고 지켜봐주세요 ^^ 홍보, 런칭부터 판매까지. 보다 빠르게, 보다 유니크하고 특별하게 고객들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인 팝업스토어. 컨테이너의 영역이 넓어지는만큼 서진의 기술력도 더 넓고 깊어지고 있습니다. .. 더보기
증가하는 학생수에 대한 해답 - 컨테이너 기숙사 학생들이 편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 /진주컨테이너 학생수는 계속 증가하고, 이를 수용하기 위한 학생 기숙사 건축을 위해 덴마크는 코펜하겐의 항구를 이용했습니다. 이 항구는 저개발 된 지역으로 남아있었죠. 이 항구 도시에 최적화 된 기숙사를 건축함으로써 도시 중심부에 학생들을 위한 주택 솔루션을 가지게 되었죠. 표준화 된 컨테이너 시스템은 매우 저렴한 비용으로 도로, 물, 길가 등 세계 어느 곳으로도 운송될 수 있는 소재였습니다. 이 컨테이너는 매우 유연한 프레임워크를 제공하죠. 9개의 컨테이너 유닛을 원 형태로 쌓아서 중앙에는 작은 정원을 가진 멋진 기숙사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도 학생들이 거주 문제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제공하는 기숙사는 턱없이 부족하고 원룸이나 다른 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