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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컨테이너

[컨테이너 하우스] 컨테이너로 만든 2층짜리 전원주택 기존의 단순한 큐브 형태 외관과 보관, 저장 용도로만 사용하던 컨테이너를 탈피한 별장겸 전원주택 용으로 의뢰된 2층짜리 컨테이너입니다. 컨테이너 건축은 제작 기간이 일반 건축과는 비교할 수 없을만큼 짧으며 비용도 훨씬 경제적이며 용도 변경도 용이합니다. 1,2층 내부 구조는 동일하게 설계되었습니다. 주방/ 거실/ 방/ 화장실 및 샤워실 등으로 설계되어 있죠. 창고처럼 보관 저장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거주를 목적으로 하는 별장 용으로 제작되었기에 특히 단열과 보온에 중점을 두고 석고/ 도배/ 스티로폼 90mm/ 이중창/ 전기필름/ 고급장판 등으로 꼼꼼하게 시공하였습니다. 화장실과 간단한 샤워시설을 갖춘 욕실의 모습입니다. 환기를 위해 상단에 작은 창문을 설치했으며 배관, 리빙우드, 타일 등으로 완벽.. 더보기
[컨테이너 사우나] 가까운 곳에서 쉽게 즐기는 나만의 힐링 / 거제컨테이너 집 앞마당에서 즐길 수 있는 휴식 캐나다 회사 인 Castor Design에 의해 설계 된 이 사우나 박스는 8피트 미니 선적 컨테이너에 전통적인 목재를 내장해서 만들어졌습니다. 붉은 삼나무 사우에는 내장 스토브가 장착되어 있으며 옥상의 태양열 패널은 사우나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조명을 위해 소량의 전기를 공급합니다. 자체 완비형의 이 유닛은 사용하지 않을 때 잠글 수도 있습니다. 그리드 장치는 나무를 떼워 가열되고 또 태양열 패널로도 작동이 되기 때문에 완전한 자급자족이 가능합니다. 겉으로 보기엔 그냥 일반 컨테이너 창고처럼 보이지만 내부는 온전히 사우나처럼 꾸며져 있죠. 건물 옥상이나 집 마당 등 원하는 공간에 얼마든지 설치가 가능합니다. 41,000달러 정도의 사우나 박스가 언제든 편안하게 .. 더보기
[컨테이너 커피숍] 중고 컨테이너를 이용한 2층 커피숍과 쇼룸 / 진주컨테이너 중고 컨테이너를 재사용해서 만든 2층 커피숍 포그 하운드 인터랙티브 커피 컴퍼니 (Foghound Interactive Coffee Company)는 독특하면서도 유쾌한 카페와 커피머신 쇼룸을 디자인 했습니다. 바로 중고컨테이너를 재사용해서 만든 카페인데요. Gallagher Estate 컨벤션 센터 맞은 편 Midrand의 기존 사무실이 있던 빈공간 안뜰에 수직으로 쌓아올린 컨테이너가 바로 그것이죠. 컨테이너는 절단이나 변경이 최소화 된 방식으로 레이아웃을 잡았습니다. 커다란 전면창은 컨테이너 사이의 자연채광을 가져오며, 또한 공간 필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80mm 두께의 스프레이 인 폴리 우레탄 폼으로 단열 처리 된 벽 패널들은 여름 과열 및 겨울 열 손실을 방지합니다. 태양열 온수 난방 시스템은.. 더보기
[컨테이너 하우스] 저렴하고 튼튼하게, 컨테이너로 만든 주택 / 통영컨테이너 아스팔트 슁글로 완성한 세련된 지붕 이전 포스팅에서 공장 작업현장을 소개했던 컨테이너 하우스 입니다. 3*6사이즈로 주문 제작 되었습니다. 요즘 컨테이너 하우스도 일반적인 네모난 형태가 아니라 이렇게 경사진 지붕을 올려서 주택처럼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컨테이너 하우스 각각의 모서리에 나무 패널을 덧대어서 기둥과 같은 효과를 주었을 뿐 아니라 지붕도 실제 기와지붕처럼 독특하게 마감하였습니다. 바로 아스팔트 슁글 이라고 하는 마감재인데요. 아스팔트 사이에 강한 유리 섬유를 넣어 만든 이 아스팔트 슁글은 바깥 표면을 채색된 돌 입자로 코팅해서 일반 지붕과 같은 색상을 냈습니다. 때문에 다양한 외관 연출이 가능하며 일반 기와에 비해 무게가 1/5밖에 되지 않아서 하중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주기도 합니다. 자재.. 더보기
[컨테이너 주택] 한적한 시골의 컨테이너 농막주택 / 서진컨테이너 필요한 모든 기능을 갖춘 컨테이너 하우스 지난 포스팅에서 외관 공사 진행 과정을 소개했던 컨테이너 농막 주택 내부 시공 과정입니다. 고성군 소재의 이 곳은 3*9 규모의 컨테이너를 이용해서 주문제작 되었습니다. 외관, 내관 모두 현장에서 직접 제작되는 방식으로 시공 되었습니다. 일반 주택과 마찬가지로 깔끔하게 도배와 바닥 장판 마감을 끝냈습니다. 단순히 수확물과 농기구 등을 보관하기 위한 창고가 아니라 거주 할 수 있는 공간인만큼 내부 마감도 안전하고 꼼꼼하게 완성되었습니다. 넓진않지만 일반 주택처럼 필요한 모든 기능을 갖추고 있어서 거주 및 생활에 불편함이 없습니다. 농사를 짓기 위해 그 곳에서 생활을 겸해야 할 경우 일반 주택을 짓기엔 비용 면에서 부담이 있으며 시공 기간도 길어서 불편할 수 있습니다.. 더보기
[컨테이너 팝업 카페] 컬러풀한 색감과 감각적인 배치로 완성한 팝업 커피숍 Movement Café (MVMNT Café) 컨테이너와 독특한 감각이 만나다 이 곳 London 's Movement Café는 Greenwich Park의 재활용 컨테이너로 만든 팝업 카페입니다. 부동산 개발업자는 Morag Myerscough를 고용해서 런던올림픽 시즌에 그리니치 철도역 주변 지역을 활성화 하기 위해 팝업카페를 설계하고 구축했습니다. 그 결과 재활용된 컨테이너, 재사용된 폴딩 및 목재 등으로 제작된 독특하고 감각적인 커피숍 Movement Café (MVMNT Café)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겨우 16일 만에 완공된 이 카페는 올림픽이 시작될 즈음 현지에서 만들어진 음식과 음료를 그리니치 공원으로 향하는 관중들에게 제공했습니다. 올림픽이 시작되기 1달 전 부동산 개발업자인 The Cathedral Group은 비어있는 산업 부.. 더보기
[컨테이너 주택] 한적한 시골의 컨테이너 농막주택 / 서진컨테이너 저렴하게, 빠르게, 안전하게 이 곳은 고성군 영현면의 한적한 시골에 컨테이너 농막 주택을 짓는 현장입니다. 3*9 사이즈의 컨테이너 주문 제작 건입니다. 보통은 서진의 본사 공장에서 미리 공정을 마친후 현장으로 이동해서 하차 후에 다시 간단한 시공을 거치게 되는데, 본 건은 지리적 요건을 감안해서 현장에서 직접 제작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현장에서 직접 프레임을 만들고 외관작업, 창호, 도색 등의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컬러는 주위 풍경과는 보색대비로 튀는 색감을 가진 선명한 주황색으로 도색을 했으며, 지붕을 올려서 일반 주택과 다름없 는 느낌을 주며, 안전을 위해 방범창도 설치했습니다. 컨테이너 농막이라고 하면 녹슬고 덥고 답답한 사각형의 철제 프레임만 생각하기 쉽지만 요즘은 이렇게 거주를 겸한 농.. 더보기
[컨테이너 하우스] 태양열과 컨테이너의 만남 / 진주컨테이너 위의 전원주택은 Missouri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의 학생들이 사용하지 않는 컨테이너 3개를 개조해서 저렴하면서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만든 컨테이너 주택입니다. Nest Home 이라 불리는 이 곳은 새의 둥지 모양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물 재사용, 효율적인 조명, 집과 전기 자동차에 충분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태양전지판 등 재활용 가능하며 지속가능한 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올해의 Solar Decathlon를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학생들은 비용이 효율적이면서도 에너지 효율등급이 높은 태양열 집을 설계하고 건축해야 했습니다. 때문에 컨테이너라는 소재를 택한 것이죠. Nest Home은 기존의 컨테이너에 얼마든지 다른 컨테.. 더보기
[컨테이너수리] 녹슬고 노후화된 컨테이너가 새 것처럼 /서진컨테이너 녹슨 컨테이너의 출장 수리 이번 컨테이너 수리는 출입문과 외관 도색, 바닥 교체 작업입니다. 사진에서 보이는거 처럼 부식이 많이 진행된 상태였습니다. 쇠로 만들어진 컨테이너는 부식이 심할 경우 안전에도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사용할 경우 이와 같은 보수작업이 꼭 필요합니다. 부식이 심해져 아귀가 잘 맞지 않게 된 문을 교체했습니다. 또한 외부에 녹막이칠을 해주게 되면 부식이 진행이 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뿐더러 컨테이너를 깨끗한 상태로 더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내부 바닥 교체작업도 함께 이루어졌는데요. 외부도 마찬가지지만 내부는 사람이 머물거나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공간이므로 보다 더 깔끔한 시공을 필요로 합니다. 서진의 오랜 기술과 노하우는 시공 뿐 아니라 보수 작업에서도 확인하.. 더보기
[컨테이너 하우스] 친환경적인 컨테이너 주택 / 진주컨테이너 독특한 컬러풀 컨테이너로 만든 스토어 코스타리카에 있는 이 전원주택은 건축가 마리아 호세 트레히스(Maria josé trejos)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총 8개의 컨테이너를 사용하였습니다. 컨테이너라면 차가운 느낌이 드는 공업이나 산업용도로 쓰일거라는 일반인들의 인식과는 달리 이 집은 커다란 삼나무에 둘러싸인 친환경적인 패시브 하우스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집은 오픈 플로어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문사진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클라이언트의 작업장까지 포함하고 있습니다. 일과 놀이를 모두 집 속으로 가져오고 싶다는 클라이언트의 철학과 일치하는 공간이 완성되었죠. 컨테이너를 연결하고 겹쳐서 쌓아올린 이 곳은 거실, 사진 스튜디오 등 필요한 모든 공간을 지니고 있으며 낮에는 자연채광으로 인해 불을 켜지 않아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