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컨테이너공공기관

[컨테이너뱅크] 아프리카 농촌에 설치된 컨테이너 은행 / 산청컨테이너 BANK IN A CAN 아프리카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항상 안정적인 ATM 또는 은행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요하네스 버그의 A4AC는 외진 곳에 있는 농촌 지역에 자유롭게 이동 할 수있는 BANK IN A CAN이라는 새로운 프리패브 모듈형 컨테이너 은행을 설계했습니다. 이 컨테이너 은행은 시골이나 도시에서도 소외된 곳에 배치될 수 있도록 컨테이너로 설계 되었으며 빠른 기간 안에 설치/운영이 가능합니다. 기초 및 구조 기반 시설은 컨테이너가 도착하기 전 현장에서 준비가 되고 그 이후 컨테이너를 이용해 지붕과 벽체 구조가 설치되는 형태죠. 시골 지역에 있을 때는 은행에 가서 업무를 보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죠. 특히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농촌 지역 사람들.. 더보기
[컨테이너 문화센터] 태양열 패널이 설치된 컨테이너 청소년 교육센터 / 진주컨테이너 청소년들의 꿈이 자라는 컨테이너 영국의 건축 회사 Squire and Partners는 Computer Aid International 자선 단체와 협력해서 오래되고 방치되어 있던 화물 컨테이너를 사용해서 인터넷 연결까지 제공하는 태양열 발전 청소년 교육센터인 Zubabox를 만들었습니다. 콜롬비아의 보고타 인근에 있는 Cazuca에서 처음 출시된 이 컨테이너 센터는 태양열패널로 에너지 효율 등급을 높였고 지역의 청소년들이 사회로 나가기 전 디지털 기술 등을 접하고 개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일종의 프로토 타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국도 주요 도시가 아닌 농어촌 지역에는 문화센터 뿐 아니라 학교조차 존립이 어려워진 경우가 많습니다. 갈수록 아이들의 숫자는 줄어들기 때문에 인.. 더보기
[진주컨테이너] 컨테이너, 이젠 공공예술제로 변화하다 /컨테이너아트 /서울컨테이너건축물 [진주컨테이너] 컨테이너, 이젠 공공예술제로 변화하다 /컨테이너아트 /서울컨테이너건축물예술이 되는 컨테이너 눈에 띄는 노란 컨테이너로 만들어진 이 오픈 스쿨은 열린 학교를 위한 장소로 다목적 공간입니다. 45도 각도로 절단된 8개의 컨테이너를 결합해서 만들어졌습니다. 1층은 기존의 경사를 이용해서 계단식의 야외 강당이 만들어졌고, 마치 공중에 떠 있는 듯 한 2층에는 워크샵, 전시실, 회의실, 그리고 작가의 스튜디오 등 다목적 공간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오픈 스쿨은 뉴욕 건축가 협회 주최로 뉴욕에서 열린 2011년 디자인 어워드에서 건축부문 수상작에 선정돼 국제적으로 명성을 떨치기도 했습니다. 이는 컨테이너의 변신이 단순히 기능적인 전환 뿐 아니라 미적인 가치로도 손색이 없음을 인정받은 것입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