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구에 만들어진 컨테이너 선박 터미널
세비야 항에는 유연하게 다양한 용도로 사용가능하고
확장할 수 있으며 쉽게 분리할 수 있는,
이동식 선박 터미널이 필요했습니다.
이것은 항구에 많은 승객들을 수용할 수 있게 하면서
공간의 가능성을 제한하지 않는 방식으로
설계 되었습니다.
때문에 컨테이너의 재사용이 제안되었죠.
현장의 건축 작업은 15일 정도 지속되었습니다.
재활용 된 컨테이너는
대부분 미리 시공이 완료된 상태로 이동되며
현장에서 정확하게 설치되었습니다.
하이 큐브 컨테이너는 병렬식으로 분리된
하나의 컨테이너가 배치된 후 이들 사이에는
표준 컨테이너가 배치됩니다.
컨테이너가 닿은 부분은 절개해서
높이를 확보한 형태입니다.
터미널이 항구에서 사용하지 않는 동안에는
전시관, 전시실 또는 콘서트 공간으로 임대 할 수 있다고 하니
지역의 관광요소로서도
톡톡히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터미널은 그 지역의 얼굴과도 같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 관광객들이
가장 먼저 접하는 곳이고 또 가장 마지막까지 접하는 곳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아직까지도 외곽지역의 터미널은
낙후된 환경인 곳들이 많습니다.
때문에 터미널을 보다 현대적이고 세련된 모습으로
재단장하는 것도 관광지 활성화에
기여할 수있는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
서진 공식블로그: http://blog.naver.com/laonzium/
Posted by. NB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