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과 시공기간은▼ 퀄리티는 ▲
건축가인 Josué Gillet은 선적 컨테이너를 이용해서
프랑스의 이 조립식 주택을 건축했습니다.
이 집은 비대칭의 외관을 갖고 있으며
기본적인 집구조는 물론이고 옥상 테라스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플라잉박스라 불리는 이 집은
스튜디오 2A Design에 의해
프랑스의 작은 마을에 건축되었습니다.
설계 및 시공방법 모두
경사 진 지형의 소규모 땅에
고객의 제한된 예산을 위해 고안되었죠.
전체비용과 건축 기간을 줄이기 위해
현지 회사인 B3 Ecodesign은
컨테이너를 이용해 모듈형 주택을 만들게 됩니다.
단열재, 배선 및 기타 필요한 서비스를 공장에서 미리 시공해
현장으로 운송하였죠
조립식 건축 프로세스를 통해서
불과 3개월 만에 이 건물이 완성되었다고 합니다.
3개의 컨테이너가 겹쳐져 만들어진 이 곳은
100평방 미터의 면적을 가지고 있으며
컨테이너라고는 할 수 없을 만큼 튼튼하고 세련된 집이 되었습니다.
주위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어보면
아직도 컨테이너 주택에 대한 편견이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특히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추우며
부식이 심하다거나 주택으로서의 가치가 없을 것이라는
편견이 바로 그것이죠.
하지만 단열과 내부 마감에 대한 기술이 발전하였기 때문에
그러한 편견에 대한 문제는 해결이 가능하며
오히려 컨테이너 하우스의 경우 요구에 따라
증축, 확장이 용이하기 때문에
해외에서는 이러한 컨테이너 하우스가 하나의 트렌드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농막이나 임시거처 등으로만 생각하던 컨테이너 하우스는
이제 어엿한 하나의 집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편견을 버리고 다양한 컨테이너 하우스의 사례를 살펴보세요.
땅만 있으면 적은 비용과 짧은 시공기간으로
얼마든지 여러분만의 주택을 가질 수 있습니다.
서진 공식블로그: http://blog.naver.com/laonzium/
Posted by. 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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