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의 남부에 위치한 pop brixton (팝 브릭스턴)은 지역의 신생 기업과 중소기업을 위한 커뮤니티 캠퍼스의 일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 곳은 20피트*40피트의 컨테이너를 이용하여 만들어졌으며 완전히 단열이 된 객실에는 초고속 인터넷이 설치 되어 있으며 천정조명과 이중창이 설치 되어 채광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1층 공간은 자전거 보관소 및 화장실, 편의시설 등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도시의 낙후된 지역을 보면 집들이 버려져 있거나 상권이 죽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곳은 슬럼화 되어 방치되기 때문에 더욱 더 인적이 드물게 되죠. 이럴 땐 팝업스토어 형태의 이벤트 등을 통해 일단 다시 사람들을 모으고 상권을 부활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용도에 컨테이너만큼 안성맞춤인 것은 없겠죠. 설치가 용이하고 이동이 가능하며 비용이 저렴하기 때문에 그곳을 임대하는 사람들도 큰 부담없이 새로운 아이템으로 창업을 시도해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러한 계획은 도시자체에서 관급공사로 진행해야 될 필요가 있습니다.
상권 부활, 도시 계획, 관광자원 등 서진컨테이너는 이제 좀 더 큰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