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 듀오 다니엘모레노 플로레스와 세바스찬 칼레가 건축한 에콰도르의 재활용 선적 컨테이너 하우스 입니다.에콰도르의 잔디가 깔린 녹색의 평평한 지역에 위치하였으며 고객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하도록 한 모습이 집안 곳곳에 눈에 띕니다
의뢰인은 오토바이와 자동차에 대한 열정이 있었기 때문에 오토바이와 자동차를 충분히 수용할 수 있을만한 크기의 주차장을 앞뜰에 구성하였으며 오토바이를 타고 여러 곳곳을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의뢰인의 성향에 맞춰 쉽게 분해.조립 가능하도록 컨테이너로 집을 만든 것이지요.
설계자는 오래된 것을 강조하고 함께하기 위해 상처난 컨테이너 하우스의 외부피부의 페인트를 제거하여 컨테이너 본연의 모습으로 인테리어를 하였습니다. 대조적으로 내부는 위생적으로 보이도록 흰색으로 칠해져있어 어떤 가구를 놓던 멋진 인테리어가 될 수 있도록 하였지요
꼭대기 층에는 발코니가 있어 자연의 빛을 받을 수 있고 공기 순환이 원활하도록 하였으며, 안방 컨테이너의 한쪽 면을 전면 투명한 유리로 하여 에콰도르의 광활한 초원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을 두었지요. 침대에 누워 보이는 경관이 무척이나 아름다워 편안한 휴식 공간이 되었습니다.
